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해외여행 말고 제주도 여행 가시는 분들 많으신데 쉬는 날이 많지 않으면 짧게라도 놀고 와야 하잖아요?
저도 여행 갈 때 욕심이 생겨서 빽빽하게 일정을 잡고 다니게 되더라고요!
제가 19년도 여름에 다녀왔던 제주도 여행기를 보여드릴게요
이 포스팅이 여행 계획 세우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두근두근 비행기를 탑승했어요
저희는 제주공항에 내리자마자 미리 빌려놨던 렌터카 회사 셔틀버스를 타고 바로 렌터카를 빌렸어요!
제주도 갈 때 완전 애기 때 말고 와본 적이 없어서 길 잃어버리거나 계획이 틀어질 것 같아서 무섭기도 했는데 막상 가보니 표지판도 잘 나와있고 잘 찾을 수 있던 것 같아요!!!
저흰 렌터카를 빌려서 바로 계획을 실행에 옮겼는데 제일 처음으로 간 곳은 바로 "화조원"이에요!
화조원에는 여러 조류들이랑 넓은 초원 뷰랑 알파카를 볼 수 있었어요!!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한 후에 거의 바로 이렇게 진짜 살아있는 독수리를 손에 얹어주세요 ㅎㅎ;
조금 무섭긴 했는데 가만히 앉아있더라고요?!
그러고 길을 따라서 쭉 걸어가다 보면 알파카들이 있는 우리가 나와요!
알파카 먹이도 이런 컵 같은 곳에 담아서 주신답니다
알파카는 침을 뱉는다고 알고 있어서 좀 후들후들 하긴 했는데 저한텐 안 뱉었어요... 하하
화조원은 길이 만들어져 있는데 그 길을 쭈욱 따라가면 여러 가지 동물들이 있어서 그냥 한 바퀴 돌고 이쁜 곳 있으면 사진 찍고 놀았어요! 알파카들 있는 곳이 냄새가 좀 많이 나서 조금 그랬는데 그래도 다녀온 건 후회 안돼서 괜찮아요 ㅎㅎ
저희가 화조원을 갔다가 그다음에 간 곳은 "새별오름과 나 홀로 나무"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새별오름이랑 나 홀로 나무랑 가까웠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도에 검색하니까 나오질 않네요;;
나 홀로 나무는 진짜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저 나무 한그루만 달랑 있더라고요
나무도 이쁘게 생기고 사진 명소로 소문나서 사람들이 줄까지 서서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사실 새별오름은 핑크 뮬리로 유명하다고 해서 간 거였는데,,, 잘 안 알아보고 가서 색이 너무 푸르네요,,ㅎㅎ
핑크 뮬리가 있었으면 너무 좋았을 것 같은데 너무너무 아쉬웠어요ㅠㅠ
다음에 가을에 한번 다시 가봐야겠어요,, 새별오름은 여름에 가는 건 비추입니다!! 오름이 가파르기도 하고 차라리 겨울에 갔으면 다 익은 갈대 감성이 있었을 텐데 여름이라 실패했어요ㅠㅠ
첫째 날에 저희가 엄청 일찍 출발한 게 아니라서 여기까지만 가고 저녁 흑돼지 먹고 바로 호텔로 들어갔어요
흑돼지는 그냥 주변에 검색해보고 들어갔는데 사실 그냥 삼겹살 맛이더라고요 ㅎ
정말 찐 맛집 찾고 싶으시면 학교 근처에 식당을 찾아보라는 말이 있던데 다음에 가면 한번 가봐야겠어요
여기까지 제주도 첫째 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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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3 - [즐거운 여행] - 여름 제주도 여행기 2박 3일 일정 둘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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