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부산 영도 흰여울문화마을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오늘은 몇주전에 갔던 부산여행 이틀째에 다녀온 흰여울문화마을에서 찍었던 사진들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일단 저희는 뚜벅이라 택시를 이용해서 영도를 다녀왔는데, 점심에 영도에 돼지국밥 맛집인 옥이네 집에서 밥을 먹고 근처 카페를 갔다가 해 질 녘에 흰여울문화마을을 다녀왔어요!
원래 저희는 택시를 타고 바로 흰여울문화마을 꼭대기에서 내리려고 했는데 택시 기사님이 조금만 더 가면 유리로 된 다리가 있는데 뷰가 정말 좋다고 택시비도 안 받겠다 하시고 잠깐 사진 찍고 오라고 기다려주겠다고 하셔서 다녀온 유리다리예요. 해 질 녘에 가서 그런지 노을이 정말 예쁘더라고요ㅠㅠ 참고로 택시비는 다 드렸답니다 ㅎㅎ 택시기사님께서 정말 좋은 곳 데려다주신 것 같고, 여행하시는 분들을 많이 운행해보신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잘 추천해주셔서 너무 좋았답니다ㅠㅠ!!!!
저희가 갔던 이번 부산여행은 어딜 가려고 하는 계획이 하나도 없이 정말 즉흥적이였는데요. 흰여울문화마을에서 예쁜 동굴이 있다는 걸 예전에 인스타에서 봐서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그 동굴을 찾아가는데 노을이 예뻐서 그런가 가는 길마저도 다 예뻤어요.
이게 바로 그 동굴인데 와서 사진을 찍으려고 보니 사람들이 사진 찍으려고 줄을 많이 서서 있더라고요. 매우… 추웠지만.. 온 김에 동굴에서 사진은 찍고 가려고 한 15분 20분 정도 기다려서 찍은 것 같아요ㅠㅠ
동굴에서 쭉 바닷길을 따라가는 곳이 있는데 계단으로 올라가기 전에 한번 사진을 찍었어요! 저희는 조금만 걸어가다가 바로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그냥 길따라서 쭉 가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근데 오히려 위로 올라가면 귀엽게 꾸며져 있는 건물이랑 골목들이 있어서 동굴에서 사진을 찍은 다음에 다시 올라가서 건물들 따라 내려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계단이 진짜 높아서 다시 올라가려고 하면 많이 힘들긴 할텐데 온 김에 귀여운 건물이랑 꾸며져 있는 것들 다 보고 가셔야죠!
이렇게 눈사람 모양도 있었고, 하늘에 노을도 완전 예술이었어요!!!!
이렇게 예쁜 건물들이랑 소품샵, 사진찍은걸 나무판자에 찍어주는 등 여러 가지 가게들이 있었어요.
이렇게 부산 영도에 흰여울문화마을에 다녀왔던 사진들을 보여드렸는데 가서 열심히 인생 샷 건지시길 바랄게요! 해 질 녘에 가면 정말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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