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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요리

더운 여름 시원한 열무비빔국수 황금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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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열무비빔국수 황금레시피

 

 

안녕하세요 여러분 내무늘보입니다.

요즘 날씨가 점점 많이 더워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시원한 열무국수가 당기더라고요.

마침 엄마가 열무김치를 담갔다고 해서 본가에 가서 가져왔답니다.

물 열무국수를 먹을까 비빔으로 먹을까 고민하다가

비빔으로 먹기로 했답니다.

그럼 바로 열무 비빔국수 황금 레시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재료 - 열무김치, 계란 한 개, 소면 먹을 만큼

양념장 - 간장, 고추장, 설탕, 참기름, 고춧가루, 통깨, 열무김치 국물

양념장은 열무김치 국물 빼고 모두 밥숟가락으로 1스푼씩 넣어줬습니다.

제일 먼저 계란 한 개를 삶아줍니다

삶은 계란이나 구운 계란이 집에 있으신 분들이나

계란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신 분들은 굳이 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새로운 물이 끓어오르면 먹을 만큼의 소면을 넣어주세요.

중간중간 이렇게 끓어오르면 찬물을 조금씩 부어주세요.

그럼 더욱 쫄깃한 면발로 드실 수 있답니다.

저는 한 세 번 정도 찬물을 부어줬어요. 보통 2번이나 3번 정도

찬물을 넣은 후에 한번 더 끓어오르면 소면이 다 익었을 거랍니다.

소면이 끓는 동안 옆에서 열무김치와 함께 양념장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저희 엄마가 열무김치를 담글 때 단맛을 설탕으로 맞추지 않고

과일을 갈아서 맞춰줬다고 해서 아주 시원하니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열무김치 국물을 4숟가락 넣었답니다.

저는 나중에 먹어보니 양념장이 조금 매콤하더라고요.

매운걸 잘 못 드시는 분들이나 아이가 먹을 거면 고춧가루와

고추장 양념을 줄이시면 좋겠습니다.

다 삶은 소면은 바로 채반에 건져서 찬물 샤워를 해 주세요.

찬물로 헹굴 때 양손으로 비비면서 헹궈줘야지 전분기가

없어져서 밀가루 맛이 덜나게 드실 수 있답니다.

다 행군 소면의 물기를 잘 빼주고 만들어둔 양념장에

넣어주고 비닐장갑을 낀 손으로 잘 비벼주세요!

마지막으로 통깨를 뿌려주면 시원하고 매콤 달콤한

열무 비빔국수 완성입니다!

저는 없어서 못 올렸지만 오이 같은 고명들을 올려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더운 요즘 당기는 열무 비빔국수

한번 만들어서 드셔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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