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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요리

자취생의 오뚜기 사리곰탕 활용 요리/간편 떡국/간편 만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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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의 오뚜기 사리곰탕 활용 요리

안녕하세요 내무 늘보입니다~ 오늘은 오뚜기 사리곰탕을 활용해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요리를 해서 먹는 걸 보여드리려고 해요. 자취생들에겐 사리곰탕이 1인분으로 많이 싸게 판매해서 아주 좋은 한 끼 식사로 활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평소에 밥만 말아서 먹으면 질리니까 질리지 않게 여러 가지 방법으로 먹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소면사리 넣어서 먹기

자 먼저 냄비에 물을 끓여놓고 소금을 한꼬집 넣어줍니다.

그리고 먹을만큼의 소면을 잡아서 물이 팔팔 끓을 때 넣어줍니다. 소면을 넣어주고 서로 붙지 않게 살살 저어주세요. 그리고 차가운 물을 준비해놓고

물이 이렇게 넘칠것같이 끓어오르면 차가운 물을 살짝 넣어줘서 진정시켜 줍니다.

이렇게 끓어오르고 차가운물 넣어주고를 두 번에서 세 번 정도 반복하면 소면이 익었을 거예요. 너무 많이 끓이면 소면이 퍼져버리니까 적당히 삶아주셔야 돼요.

다 삶고 나서 바로 찬물에 샤워시켜 주세요. 그 후에 잠시 물을 빼놓고 오뚝이 사리곰탕을 까서 넣어줍니다.

저는 그냥 사리곰탕에 파만 넣어서 준비했어요.

이렇게 밥이랑 소면사리랑 같이 넣어둔 그릇에 파랑 같이 끓인 사리곰탕을 넣어줍니다.

이렇게 해서 김치나 오징어젓갈이랑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약간 고기 없는 설렁탕 느낌이에요!

2. 간단한 떡국 만들기

 

이렇게 사리곰탕을 한 개 까서 냄비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떡국떡을 준비해 주시는데 만약 얼려놓았던 거면 물에 10분 정도 불려놓고 사용하시면 되고, 그냥 냉장보관하고 있던 떡이면 살짝 씻어서 준비해 줍니다. 곰탕이 끓어오르면 준비하신 떡을 넣고 눌어붙지 않도록 잘 저어주세요. 1분 정도만 저어주고 파를 넣어줍니다.

저는 저번에 냉동해놓은 파를 사용했어요. 이렇게 파까지 넣고 나서 계란 한 개를 잘 풀어서 넣어주세요.

계란을 넣은 후에는 너무 많이 저어주면 계란이 다 흩어져 버려서 전 계란을 넣고 나서는 안 풀어지게 조금만 저어줘요. 그 후에 계란이 빨리 익는데 다 익었다 싶으면 그릇에 옮겨 담고 김가루가 있으면 김가루를 넣으면 되고, 없으면 그냥 조미김을 잘라서 넣어주세요. 그리고 참기름 조금, 후추 톡톡 넣어주면 간단하게 떡국 완성이에요!

저는 이렇게 떡국을 간단하게 자주 해서 먹는데 맛도 있고 간편해서 너무 좋답니다 ㅎㅎ

 

3. 떡만둣국 해 먹기

 

자, 떡국 할 때처럼 사리곰탕을 냄비에 넣어주고, 떡을 조금 적게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곰탕이 끓으면 집에 있는 만두를 먹을 만큼 넣어주세요. 저는 얇은 피 만두를 사용했는데 국물에 다 안 잠겨서 계속 뒤집어줬어요. 그러고 만두가 어느 정도 익으면 떡이랑 파, 계란을 또 넣어주세요.

이렇게 다 익은 것 같으면 그릇에 옮겨 담고 김이랑 참기름, 후추 톡톡 넣으면 떡만둣국도 완성입니다!

이것도 간단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자주 해 먹는 사리곰탕 요리예요. 

이렇게 사리곰탕으로 간단한 요리(?) 세 가지를 알려드려 봤어요! 간단하게 맛있게 해서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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