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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요리

백종원 오므라이스 만들기 / 루 만들기 / 데미그라스소스 만들기

by 내무늘보 202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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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오늘은 백종원 선생님 유튜브를 보고 오므라이스를 따라 해 봤어요!

저번에 따라서 해봤을 때는 망했었는데 오늘 다시 해보니까 좀 더 잘 알겠고 성공했어요 ㅎㅎㅎ

재료
밀가루 한숟갈, 간장, 야채들, 식초, 케챱 밥, 계란3개, 식용유, 설탕

 


 

제일 먼저 오므라이스 소스인 데미그라스 소스를 만들어 볼 거예요. 냄비나 프라이팬에 밀가루랑 식용유를 넣고 섞어줍니다. 저는 밀가루 한 스푼이랑 식용유 두 스푼을 넣었습니다.

 

 

저는 이게 잘 탈 수도 있다고 해서 미리 섞어놓고 불을 올렸어요. 약한 불로 올려놓고 계속 저어 주다 보면 커피우유색이 나오다가 더 짙은 갈색이 나와요!

 

 

이렇게 색이 나오면 물을 한 컵 부어주세요.

 

 

그러고 잘 섞어줍니다. 저는 종이컵으로 하지 않고 그냥 집에 있는 계량컵 한 컵을 넣었는데 종이컵보다 용량이 좀 더 되는 것 같아요. 그다음에 살짝 끓어오르면 설탕 한 스푼 반, 간장 두 스푼, 케첩 두 스푼, 식초 한 스푼, 후추 톡톡 넣어서 끓여줍니다.

 

 

이렇게 조금 더 끓여주시면 소스는 완성이고 잠깐 옆에다가 둡니다.

 

 

이제 오므라이스 안에 들어가는 볶음밥을 만들 건데 저는 햄, 당근, 양파를 준비했고, 미리 야채들을 썰어놓았답니다. 대충 다져서 쓰시면 돼요. 양파를 반개 남기기 싫어서 그냥 한 개 다 했더니 좀 많네요..ㅎㅎ;;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야채와 햄을 먼저 볶아주세요.

 

 

볶아주다가 어느 정도 양파가 투명해지면 간장 한 스푼이랑, 후추 톡톡 넣어주세요~

 

 

그 후에 조금만 더 섞고 익혀준 다음 밥을 넣어주세요! 햇반 같은 밥은 볶음밥 할 때 데우지 말고 그냥 넣으라고 하네요~

 

 

밥을 넣고 불을 그냥 끈 후에 섞어주면 됩니다.

 

 

이걸 그릇에 넣고 이쁘게 모아주면 볶음밥도 완성이에요~~ 마지막으로 계란옷을 입혀줄 건데 계란 3개를 그릇에 깨서 넣고 잘 풀어줍니다.

 

 

그리고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많이 달궈준 다음에 풀어둔 계란물을 넣어주세요.

 

 

계란을 처음에 스크 램플 하듯이 휘젓다가 어느 정도 익으면 불을 낮추고 살살 익혀주세요.

 

 

계란물이 아주 살짝 덜 익을 정도로 하라고 했어요~ 저는 이 정도 익으면 딱 좋을 것 같아요!! 잘 익힌 계란을 모아둔 볶음밥에 올려줍니다.

 

 

그리고 아까 만들어준 소스를 넣어주고 기호에 따라 케첩을 더 뿌려서 드시면 됩니다 ㅎㅎ

 

 

저번에 했을 때는 소스에서 간장 맛이 너무 많이 나고 짜서 실패했었는데 오늘은 너무 맛있었어요ㅠㅠ!!!

꼭 한 번 해서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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