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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정보

갱년기에 좋은 식품과 차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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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에 좋은 식품과 차

 

안녕하세요 내무늘보입니다. 오늘은 저번 갱년기 증상 자가진단법을 이어서 갱년기에 좋은 식품들과 차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갱년기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보통 갱년기 증상이 심할 경우엔 병원에서는 호르몬치료를 권하곤 합니다. 하지만 호르몬 치료는 자궁내막암, 혈정, 간수치 문제 등이 있으면 호르몬 치료를 받고 싶어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식품으로 신체에 에스트로겐을 채워줄 수는 있지만 치료의 목적이 아닌 증상의 완화에 도움을 조금 줄 수 있는 정도라고 하네요. 만약 갱년기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병원에 가서 충분한 상담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그럼 바로 갱년기에 좋은 음식들과 차를 소개해 드릴게요!

 

1. 콩

콩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들어있습니다. 이소플라본이라고 하는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물질이 들어있다고 해요. 그래서 콩을 많이 먹으면 안면홍조 증상이나 빈도가 완화될수 있다고 합니다. 콩 중에서는 검은콩과, 대두가 좋다고 하네요. 콩의 하루 권장량은 50g 정도 되는데 하루에 나누어 드시면 됩니다.

 

2. 석류

석류는 많은분들이 아시다시피 에스트로겐이 들어있는 제일 유명한 식품인 것 같아요. 그래서 여성 갱년기에 오는 여러 증상들을 막아주고 진정, 완화시켜줄 수 있다고 합니다.

3. 칡

칡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다른 식품들보다 몇배 이상으로 많이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칡은 차로 우려서 마실 수도 있고 요즘에는 칡이 가루로 나온 형태도 있다고 하네요.

 

4. 블루베리, 구기자, 오미자 등 붉은색 열매류들

이런 열매들은 호르몬의 재생에 도움이 되서 갱년기에 좋은 식품들이라고 합니다.

 

5. 버섯

버섯은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서 신체기능을 활성화시키고 면역체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갱년기 증상의 합병증을 완화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6. 대추

대추에는 단백질, 지방 등 각종 미네랄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갱년기의 여러 증상을 완화시켜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대추차로 끓여서 마시면 불면증이나 스트레스에도 좋다고 하네요.

 

이렇게 갱년기에 좋은 식품들을 알아보았는데요, 호르몬은 특성상 우리가 아무리 많이 먹는다고 하더라도 신체에 쌓아놓을 수가 없다고 해요. 그래서 갑자기 권장량보다 많은 호르몬 음식을 먹었다고 하더라도 꾸준하지 않으면 먹지 않는 것보다 더 안 좋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량으로 권장량에 맞추어서 꾸준하게 먹는 습관이 중요할 것 같네요. 또, 유방암이나 난소암이 있는 분들에게는 이 에스트로겐을 분비시키는 식품들이 몸에 아주 안 좋은 안 좋다고 하네요. 이런 분들은 드시지 않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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