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링 서비스 펄스(PERSS) 후기/11번째

스타일링 서비스 펄스(PERSS) 후기/11번째

 

안녕하세요 내무늘보입니다~! 오랜만에 스타일링 서비스 펄스를 주문해서 또다시 오게 됐답니다! 오늘도 스타일링 후기를 보여드릴게요. 펄스는 제가 재작년부터 이용을 해 봤지만 점점 박스도 예뻐지고, 더 좋아 보이게 바뀌어가는 모습이 보기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상자가 올때마다 '오직 정성스럽게 준비했습니다'라고 쓰여있는데 기분이 좋았어요.

전에 계속 치마만 왔었는데 이번엔 너무 오랜만에 바지가 온것 같아서 갑자기 기대가 됐어요.

일단 첫 번째로 입어본 코디는 분홍색 크롭 니트랑 청바지였어요.

분홍색 니트는 제가 스퀘어넥을 좋아해서 되게 좋았는데 팔이 조금만 더 짧았으면 더 이뻤을 것 같아요. 저는 펄스에 청바지가 핏이 예쁜 게 되게 많다고 생각하는데 오늘 청바지를 입어보니 핏이 정말 예쁘더라고요?? 정말 구매하고 싶었어요.

두 번째 코디는 같은 청바지에 흰색 니트입니다.

흰색 니트는 너무 얇아서 청바지가 다 비치더라고요..? 그래도 뭔가 여리여리 해 보이고 예쁘긴 했어요.

마지막 코디는 가죽치마랑 어두운 초록 카디건입니다.

저는 키가 작은 편이라서 어중간하게 짧은 치마는 다리가 많이 짧아 보여서 안 입어요ㅠㅠ 무조건 허벅지 중간 정도는 와야 다리가 안 짧아 보이는데 이 치마는 조금 길이가 애매하더라고요.

이번에 첫 번째 코디가 조금 마음에 들어서 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그냥 이번엔 구매를 안 하기로 했어요. 제가 설문지를 계속 바꾸지 않고 해서 그런지 옷 스타일이 비슷하게 오는 것 같아서 다다음 번에는 설문을 다시 해봐야 할 것 같아요! 다음번에 또 택배가 오면 돌아올게요~!!

2022.01.23 - [분류 전체보기] - 스타일링 서비스 펄스(PERSS) 내돈내산 후기/12번째

스타일링 서비스 펄스(PERSS) 내돈내산 후기/12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