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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

[하와이 신혼여행] 호놀룰루 신혼여행 4일차 / 하나우마베이 오후 예약 / Tapas Kitchen / 야드하우스

by 내무늘보 2025.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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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와이 신혼여행 이야기 4일차로 오랜만에 돌아왔어요! 바로 시작해볼게요!!

 

 

우선 4일차인 오늘은 물놀이로 유명한 명소인 하나우마베이를 다녀왔어요~ 

 

하나우마베이는 방문하기 이틀 전 현지시간으로 오전 7시에 예약이 열려서 예약을 시작할 수 있었어요

남편이랑 그냥 예약 할 수 있는날이 있으면 다녀오고 없으면 가지말자~ 하고 있었는데 물놀이 좋아하는 남편은 꼭 가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예약을 하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가능한 날짜랑 시간을 먼저 고른 후에 개인정보와 결제할 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예약 완료 되더라구요! 주소는 호텔 주소 입력했고 ZIP은 우편번호인데 00000으로 써도 그냥 넘어가 집니다!!

한사람당 25달러로 한화로 대략 36,000원 조금 넘었네요~

 

 

 

이렇게 저희는 오후 1시20분 타임으로 예약해서 다녀오게 됬어요!

저희는 렌트카를 빌릴까 우버를 탈까 했는데 렌트카를 빌리러 가는데도 걸어서 몇십분 가야하니 그냥 우버를 타고 다녀오기로 했어요.

 

 

 

 

 

 

호텔에서 우버로 대략 25분 30분정도? 걸렸던것 같아요.

예약 화면 캡쳐 해놓은걸 하나우마베이 앞에 주차장 들어갈때 보여드려야 들어갈 수 있고, 매표소 들어갈때는 ID카드까지 보여드려야 해서 여권도 꼭 챙겨가셔야해요!!

 

 

 

하나우마베이에 도착해서 간단한 영상을 보고 바로 내려갈 수 있는데 풍경이 정말 예쁘더라구요ㅠㅠ

바다 내려갈때랑 위에 올라갈때는 셔틀이 있어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어요.

아래에 내려가면 화장실 안에 탈의실같이 칸막이로 되어있는데가 있어서 거기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물놀이 시작했어요!

 

 

 

한 50분정도 수영 하고 아무것도 안먹고 가서 배가 너무 고프더라구요 텀블러에 뜨거운 물이랑 컵라면, 김치, 무스비 밥먹을 것들을 챙겨가서 중간에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밥먹고 조금 쉬고 있다가 다시 수영하러 들어갈 준비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오후 3시에 바다에서 다 나오라고 하시는거에요??

저희는 4시까지 수영이 가능한걸로 알고 있었는데 시설에서 다 나가는게 4시였던 것이였어요.... 결국 수영은 50분 정도밖에 못하고 밥만 먹고 나왔답니다.....

남편은 너무 아쉬워해서 몇일 후에 다시 오기로 약속했어요 ㅋㅋㅋㅋㅋ

 

 

 

 

하나우마베이에 다녀오고 호텔에서 씻고 조금 쉬다가 남편이 저녁 먹으러 Tapas Kitchen 이라는 곳을 꼭 가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알고 보니까 트럭에서 하시는 식당(?)이였는데 여기가 찐맛집이였어요!!!

 

 

 

저희는 갈릭쉬림프랑 치킨 윙 시켜서 먹었는데 둘다 존맛탱이였어요 ㅋㅋㅋㅋ

갈릭쉬림프는 지오반니보다 맛있었고... 치킨윙은 제가 살면서 먹어본 윙중에서 제일 맛있었어요..!!!!

진짜 꼭 드셔보세요 타코도 다른날에 포장해서 먹어봤는데 여기 음식들이 전체적으로 맛있더라구요.

 

 

 

 

 

마지막은 야식으로 맥주한잔하러 야드하우스 또 갔다왔어요 ㅋㅋㅋㅋ 정말...

저녁 먹은지 얼마 안되서 간단하게 포케나초 시켜 먹었는데 이것 또한 맛있었어요....

포케 나초에는 고수가 들어갔었는데 싫어하시면 빼달라고 요청하시면 될 것 같네요~

이렇게 저희의 신혼여행 4일차도 열심히 먹다가 끝나버렸습니다 하하하🤣🤣 다음 5일차로 금방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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